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청년 표심을 얻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더큰e음 선대위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시30분까지 ‘박남춘&이재명×인하대 청년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인하대 학생들과 게릴라데이트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하대학교 학생과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하대 출신 박찬대(연수구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청년 소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간담회는 청년 주거, 생활, 교통,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인하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탈락과 관련해 학교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한다.
앞서 박남춘 후보는 지난 15일 청년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지원, 청년생활지원 5종세트 ‘드림패키지’ 등 박남춘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