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사진영상과정은 디지털 사진교육을 실시하고 첨단 사진영상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영상과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다. 

박민경 사진영상과정 교수는 “중앙대 미래교육원 사진영상과정은 기초사진,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본을 탄탄히 다지며, 이를 바탕으로 심화된 순수 광고, 보도, 디지털 등의 사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진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 구성, 방학 기간 자격증 특강 진행, 중앙대학교 출신 본교 교강사로 이루어진 질 높은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과정에서는 디지털사진, 사진기초실습, 사진촬영실습, 조명실습, 디지털비디오제작실습, 사진편집 등 다양한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6개월만에 학사를 취득하고 대학원에 진학한다. 또한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 등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아울러,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상담심리, 소프트웨어디자인, 컴퓨터, 체육, 연기예술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기숙사 지원도 하고 있다”며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