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국민의힘 양산시 선대위 발족식’ 필승 다짐

윤영석 의원, ‘국민의힘 양산시 선대위 발족식’ 필승 다짐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시 선대위 상임위원장 맡아
“집권 여당 프리미엄 적극 활용 양산 발전 앞당길 것”

기사승인 2022-05-20 18:58:03
19일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양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윤영석 의원실 제공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 경남 양산 갑구)은 19일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양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안종길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 노흥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성철 상임선거대책본부장, 하덕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대위는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여성, 분야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는 세력대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세력과의 대결이자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는 “양산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며 “양산 균형 발전과 제대로 된 시정을 위해서 불공정으로 얼룩지게 한 양산시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고통을 겪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양산, 더 큰 양산을 위한 길을 열어갈 시장, 희망의 싹을 피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도의원을 당선시켜 양산시민에게 진정한 힘이 되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양산은 36만에서 50만 명 인구의 자족도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며 “양산시장 및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면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십분 발휘해 양산의 더 큰 발전을 확실하게 앞당길 수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양산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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