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첫 출마하는 2030세대 청년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첫출마지원단이 지난 23일 전북대학교 버스킹존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지난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전주시 아지역구(진주금암1,2동⋅인후1,2동) 최서연(전주시아, 25) 후보를 비롯해 김세혁(전주시비례, 29), 이성국(전주시사, 28), 신유정(전주시타, 22) 후보가 유세에 참여했다.
최서연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 면서 “선거 때면 소환되는 이벤트성 청년 정치가 아닌 청년이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유정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 당사자가 바꿔나가겠다”며 “우리동네 골목투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