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전주-완주 통합 논의 착수” 공약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전주-완주 통합 논의 착수” 공약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봉동시장서 거리 유세

기사승인 2022-05-25 14:55:18

6·1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5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힘 있는 도지사 후보인 조배숙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산업시찰을 가는 전주시청 공무원 노조원들 격려 방문으로 유세 일정을 시작한 조 후보는 이어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았다.

시장에는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여당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2001년 처음 국회에 입성해 4선의 경륜을 쌓으면서 당 정책위의장, 국회상임위원장, 당 대표 등을 거친 정치지도자”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영입한 인재로 새로운 정부에서 전북의 도약을 위해 새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도지사, 전북 발전을 위한 힘 있는 도지사로 조배숙 후보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완주지역 대표공약으로 글로벌상용차(수소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신산업특화단지(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주-완주 통합논의 착수,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설립 등을 내세워 민심 공략에 나섰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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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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