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가정동 일대 도시재생구역 리모델링 지원

인천시, 서구 석남‧가정동 일대 도시재생구역 리모델링 지원

기사승인 2022-05-31 10:36:33

인천시는 서구 석남동과 가정동 일대 약 21만㎡ 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2022년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과 접수를 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건축물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은 외부 경관개선(옥상, 외벽, 창호 등)(자부담금 10%이상),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자부담금 90%이상)을 지원해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이광호 인천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재생구역 내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가로경관 개선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외관정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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