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남원시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8건 안건 심사

기사승인 2022-06-14 14:11:32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제8대 마지막 회기인 제250회 임시회를 3일간의 일정으로 14일 개회했다.  

제8대 남원시의회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4년간 8회의 정례회와 20회의  임시회를 열어 600건이 넘는 안건을 처리했고, 120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을 점검하고 일방적인 행정을 견제해왔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50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안건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원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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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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