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1일 현장 민원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오산시, 21일 현장 민원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기사승인 2022-06-15 13:27:56

경기 오산시는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해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상담제도다.

당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 고충긴급대응반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내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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