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국무총리기‧전국종별 ‘우승’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 국무총리기‧전국종별 ‘우승’

기사승인 2022-06-20 15:21:05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왼쪽부터 이문재 코치 윤솔희 선수, 정상희 선수, 김여진 선수, 김운진 선수, 박빛나 선수, 김하은 선수.[사진=전남도]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개최된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전남도청 정상희 선수는 김병국(순창군청)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해 결승에서 진수아(옥천군청)-채병헌(이천시청)을 5대 2로 꺾으며 금메달을 땄고, 여자단식 윤솔희 선수는 4강전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개최된 종별선수권대회서 전남도청 윤솔희가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민주(대구은행)를 만나 4대 3으로 이겨 여자단식을 우승했고 여자복식 김운진-박빛나 조와 정상희-김여진 조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전남도청 이문재 코치는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전남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