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27일부터 7월11일까지 제주도 일대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행복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 거주하는 다자녀(만 19세 미만 3명) 5개 가구(30명)다.
선정된 가구는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행복여행은 오는 8월29일부터 31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대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