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120여종의 맥주와 다양한 글로벌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또 대구MBC 공개 방송과 팝, 락, EDM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료 입장이며, 성인 인증을 받으면 수제맥주와 푸드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5, 26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에서 열리는 이번 수제맥주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 타임’이란 이번 축제의 콘셉트에 맞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