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이 코로나19 사태로 2년 만에 오는 8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내년 6월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서 민선8기 취임식을 생략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취임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춘천 출신 이영밴드, 속초 출신 BMK, 평창 출신 지원이 등 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도청 광장~적십자사 사거리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정일섭 도 총무행정관은 “2년 만에 열리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 염원하는 도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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