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의회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권익현 부안군수, 의회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본예산 대비 19.3% 증가 8473억원 추경 편성

기사승인 2022-07-18 14:28:00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8일 제33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 군수는 “민선7기가 미래로 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는 부안군의 실질적 대도약을 이끌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여 생동하는 부안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8기는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을 통한 건강한 자족도시 ▲서해안권 최고의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수소·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선도 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등 5대 목표를 핵심 비전으로 부안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대적 변화의 기류에서 ‘소통, 혁신, 협치, 위민’ 이라는 행정 원칙을 정하고, 군민과 소통으로 혁신과 협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473억원으로, 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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