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무너, 홀맨 만나러 와요”

“레고로 만든 무너, 홀맨 만나러 와요”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서 레고 90주년 팝업 전시
나만의 피겨 제작 등 체험거리도…내달 14일까지

기사승인 2022-07-20 11:15:51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사진은 레고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소개하는 모습.
레고 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연다. 

1층엔 레고로 만든 1m 크기 ‘홀맨’ ‘무너’와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 대형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다.

체험존에서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컬러 브릭 뽑기’ ‘브릭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미니 레고 패키지)⋅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엔 레고 브릭 9만개로 만든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레고 본사 박물관 희귀 레고 15점 등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90년 레고 역사와 로고 변천사도 알 수 있다. 

2층에서는 레고 인기 상품인 영화 속 슈퍼카⋅축구 클럽 경기장과 신상품 베스파 125⋅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내달 14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15명에게는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상품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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