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연다.
1층엔 레고로 만든 1m 크기 ‘홀맨’ ‘무너’와 레고 미니피겨 모양 및 유명 스포츠카 모형 장식 대형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다.
체험존에서 ‘나만의 미니피겨 제작’ ‘컬러 브릭 뽑기’ ‘브릭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온라인 커뮤니티인 틈 앱(일상비일상의틈)에 가입한 고객은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가 제공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미니 레고 패키지)⋅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지하 1층엔 레고 브릭 9만개로 만든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레고 본사 박물관 희귀 레고 15점 등 45점을 감상할 수 있다. 90년 레고 역사와 로고 변천사도 알 수 있다.
2층에서는 레고 인기 상품인 영화 속 슈퍼카⋅축구 클럽 경기장과 신상품 베스파 125⋅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7만원 이상 구매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는 한정판 레고 접이식 우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내달 14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한다. 틈 앱에 가입한 후 ‘참여할틈’ 카테고리 ‘레고 TMI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90명에게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15명에게는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사자 기사의 성’을 비롯해 ‘페라리 데이토나 SP3’ ‘빈센트 반 고흐-별이 빛나는 밤’ 등 희귀 상품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선 넘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와 함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