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 모집인원은 구별로 수정구 26명, 중원구 23명, 분당구 14명이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2번 연임 가능해 최장 6년간 활동할 수 있다. 성남시는 매달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를 선정해 최대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컴퓨터 한글 문서작성과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문)에 있는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시청 주민자치과로 우편 발송·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ooni0222@korea.kr)로 보내면 된다.
또한 1인 가구 UCC 공모는 성남시에서 1인 가구가 즐길 수 있는 정보를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공모의 주제는 '빛이 나는 싱글 in 성남, 성남에선 1인 가구 외롭지 않아요'다.
출품 규격은 동영상 용량 1GB 이내, 해상도 1920×1080픽셀 이상이며, 1명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작품의 완성도, 활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편 150만원, 우수 2편 각 100만원, 장려 5편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 상금을 시상한다.
신청은 제작한 동영상 응모작을 기한 내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한 곳에 올린 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 작품의 한 장면(스틸컷) 등을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로 보내면 된다.
한편 성남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36만9585가구)의 31.2%인 11만5433가구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