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홍천군 홍천읍 강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축제장에는 홍천찰옥수수 판매 및 옥수수 전통문화 체험, 전통 먹거리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홍천찰옥수수 왕 시상식, 지역 동아리 버스킹 공연, 26주년 기념 이벤트,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껍질 까기, 옥수수 투호 등도 진행된다.
홍천찰옥수수는 올해 3700여개 농가, 1022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 6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축소됐던 홍천찰옥수수축제가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돼 감회가 새롭다”며 “침체된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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