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해온 장애인 단체가 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시작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부터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는 시위를 열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도 이같은 내용을 SNS에 올리고 “5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의 2023년도 본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