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5호선·9호선 지연 가능성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5호선·9호선 지연 가능성

기사승인 2022-08-01 07:17:36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이 지난 6월 13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지하철 집회를 재개하며 장애인권리예산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해온 장애인 단체가 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시작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부터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동하는 시위를 열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도 이같은 내용을 SNS에 올리고 “5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의 2023년도 본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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