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범 사업은 전국 39개 시·군·구에서 국·도비를 지원받아 내년 12월 말까지 추진되며, 성과에 따라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초부터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동작감지가 가능한 ‘1인 가구 IoT 안심 LED 설치 사업’과 반려식물키우기, 반찬지원, 요리교실 등 ‘1인 가구 사회관계 형성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윤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생애주기별 관리를 위해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1인가구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