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 사항은 ▲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 안내와 시장 상인회 의견 수렴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 화재 초기 소방력 신속 출동을 위한 ‘야간 통행로 확보 훈련’ ▲ 전통시장 관계자 자율적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운영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이다.
앞서 안동소방서는 지난달 20일과 27일 밤 9시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을 확인한 뒤 상인회와 개별 점포주를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마쳤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잊혀지려 하면 다시 발생해 크나큰 피해를 남기는 전통시장 화재를 기억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임을 기억하며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