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전략산업 교류 우호협력 MOU 체결

인천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전략산업 교류 우호협력 MOU 체결

기사승인 2022-08-04 13:25:03

인천시는 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피터 펠트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이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금융 및 과학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 스포츠, 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표 공항이 있는 도시이면서 국제기구 등이 있는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금융 허브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요 공약인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추진에 있어 선진화된 독일의 여신과 관계형 금융시스템을 참고하고 싶다”며 “양 도시가 바이오 등 전략산업 교류와 마이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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