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212명 신규 확진…나흘 연속 감소

경북 5212명 신규 확진…나흘 연속 감소

기사승인 2022-08-28 09:20:38
(쿠키뉴스 D/B) 2022.08.28.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5212명, 해외유입 55명 등 총 521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2만 3351명으로 올라갔다.

이는 전날보다 159명 감소한 규모다. 경북은 지난 24일 9073명을 기록한 후 6411명-5670명-5371명-5212명으로 나흘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65명, 구미 940명, 경산 617명, 경주 414명, 김천 320명, 안동 306명, 칠곡 227명, 영천 201명, 영주 186명, 문경 130명, 상주 129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 169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5956.1명이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3만 9531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4명 숨져 1543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31.7%며, 3만 622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 병상 41개소, (준)중증 병상 161개소, 중등증 병상 10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8%, 4차 14.5%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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