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납, 아연 갱도 무너져 1명 숨지고 1명 다쳐

봉화군의 납, 아연 갱도 무너져 1명 숨지고 1명 다쳐

기사승인 2022-08-29 17:27:10
봉화군 재산면의 한 갱도가 무너져 매몰된 인부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08.29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갱도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납과 아연을 채굴하는 갱도가 무너져 70대 인부 1명이 매몰돼 숨지고 50대 인부 1명이 발목부상을 입었다.

피해를 입을 인부와 함께 작업을 하던 8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몰자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