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한창..실사단 방문

'예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 한창..실사단 방문

기사승인 2022-09-01 10:23:10
김학동 예천군수가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과 면담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2022.09.01
경북 예천군이 ‘제20회 예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1일 군은 최근 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아시아육상연맹 수라퐁 수석부회장과 수구마란 사무총장, 발슨 경기위원장 등 4명으로 오는 3일까지 2박 3일간 예천군에 머문다.

이들은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운영 세부 실행 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실내육상훈련시설 등을 점검한다.

특히 선수단 숙소를 직접 돌아보는 등 편의 지원 극대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내년 U20 대회에 아시아 회원국들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아시아육상연맹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바란다”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대회 세부 추진계획을 실사단에게 설명하고 보완과 개선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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