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은 최근 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아시아육상연맹 수라퐁 수석부회장과 수구마란 사무총장, 발슨 경기위원장 등 4명으로 오는 3일까지 2박 3일간 예천군에 머문다.
이들은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운영 세부 실행 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실내육상훈련시설 등을 점검한다.
특히 선수단 숙소를 직접 돌아보는 등 편의 지원 극대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내년 U20 대회에 아시아 회원국들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아시아육상연맹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바란다”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대회 세부 추진계획을 실사단에게 설명하고 보완과 개선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