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식 명칭 공모

예천군,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식 명칭 공모

기사승인 2022-09-05 09:59:09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예천군 제공) 2022.09.05
경북 예천군이 오는 26일까지 내년 도청 신도시에 개관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공모전을 통해 신도시의 특색과 이미지를 드러내고 기억하기 쉬운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재무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상징성, 창의성, 함축성 등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35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연면적 1만816㎡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구조는 ▲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 지상 1층 가족센터 사무실, 상담실,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교육실, 청소년 문화의 집 강의실, 북카페 ▲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 돌봄센터 ▲ 지상4층 다목적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시 특색과 시설의 기능을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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