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혹은 지정 신청 완료 업소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영주시청 관광진흥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 중 서류상 결격사유가 없는 업소에 한해 오는 10월 중 ‘영주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매월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물품 지원과 함께 시청 누리집,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혁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 적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무장한 일반음식점의 신청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혜택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