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운영설비 전반에 대한 운영상태 이상 여부, 시설물 누수, 폭우, 침하,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기간 내, 노후 및 고장 우려 설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정비를 시행하는 한편, 관련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7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지방상수도 생산·공급시설과 정수처리 공정의 위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왔다.
이상보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사업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