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봉화군이 연말까지 농촌 체험 휴양마을,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지원한다.
현재 닭실마을의 한옥 숙박·칠보공예 체험, 협곡구비마을의 글램핑·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 숙박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자세한 숙박·체험 안내는 봉화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또는 봉화군청 전원농촌개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 될 수 있어 반드시 방문 전 전화 문의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국민이 가족 단위 여행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