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1381명

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1381명

도내 나흘 연속 하루 1천명대 아래 확진

기사승인 2022-09-26 12:49:54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381명이 발생, 전주 주말(1968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22일 999명으로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고, 23일 950명, 토요일인 24일은 932명, 일요일인 25일 449명으로 나흘 연속 1천명대 확진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50명, 익산 109명, 군산 60명, 완주 40명, 정읍 22명, 부안 13명, 김제 12명, 남원 8명, 장수 8명, 임실 7명, 고창 6명, 무주 4명, 진안 2명, 기타 8명 등 13개 시·군에서 4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만 5996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4만 147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6%,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4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5204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5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80%, 3차 접종률은 72.15%, 4차 백신 접종률은 20.92%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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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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