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가을에 전북 전주에서 펼쳐지는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전주여행 기념품이 판매된다.

전주시는 9월과 10월 열리는 전주지역 주요 축제 현장에서 ‘2022 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임시 상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여행 기념품은 지난 4월 ‘2022 전주여행 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12종으로, 전주여행 기념품 팝업스토어는 지난 24일 세병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전주한벽문화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전주독서대전’, 오는 10월 6일 전주한옥마을 향교 일원에서 펼쳐지는‘2022 전주비빔밥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12종의 기념품은 △킴쏘의 에폭시스티커 △수앤수디자인의 입체마그넷 △금수선의 자개 그립톡 △ 디자인스타의 마그넷 3종 △주식회사 이담소의 러기지택(Luggage Tag) △에스에이치컴퍼니의 칵테일 키트 △지디기획의 메시지 카드 △에코에이치케이의 포토비누 △태신의 마스킹테이프 △아라공방의 태슬 열쇠고리 △세라누리의 레진 그립톡 △김완아트의 아크릴 무드등을 선보인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에 전주의 축제장에서 특색 있는 축제도 즐기고, 전주 여행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