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조4425억원 들여 5대 공약사업 추진한다 [양산소식]

양산시, 2조4425억원 들여 5대 공약사업 추진한다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2-10-09 21:19:24
양산시가 총 사업비  2조4425억원 투입해 대기업 유치와 시립화장장 건립 등 5대 시장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5대 공약사업은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해결과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양산 수목원 조성, 용당 역사지구 복원사업(종합레저타운 조성)과 1028지방도 국도 승격, 시립화장장 건립사업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2조442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373억원은 이미 투입했다. 임기내에 국비 1조546억원과 도비 860억원, 시비 1조2331억원, 자부담 등 기타 684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한다.

시는 시장 공약사업은 시민과 약속한 사안인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더불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업 해결과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방도 1028호선 웅상-상북간 터널사업과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용당 역사지구 복원사업과 회야강과 연계한 워터파크, 수목원 조성, 웅상문예원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폭력예방 캠페인

양산시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폭력예방을 위해 지난 6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나동연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정윤경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문화 확산과 직장 폭력예방으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직장 내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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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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