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안동 관광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영상공모전을 열어 다양한 컨셉의 42개 영상 중 6개를 최종 선정됐다.
해당 영상에는 안동의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과 관련된 영상이 담겼다.
6개 영상 증 대상은 김재현씨의 작품 ‘안동, 사진을 담다’가 선정됐다. ‘안동에서의 인생샷’이라는 키워드로 만휴정, 월영교, 안동시립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포토스팟을 찾아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이다.
모든 수상작은 안동시, 안동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1400만 원으로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의 작품에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이금혜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아름다운 안동을 담고 있는 공모전 영상을 통해 안동관광의 매력이 널리 전달돼 많은 이들이 직접 안동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