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군수는 ▲ 효자손 군정 ▲ 기업형 농촌만들기 ▲ 사통오달 교통망 ▲ 골목상권 집중육성 ▲ 쾌적도시 생활문화 ▲ 사계절 밤낮 관광지 ▲ 공공기관 유치 ▲ 친환경 에너지복지 ▲ 의료격차 해소와 체감복지 확대 ▲ 교육환경 개선를 포함한 10대 역점과제 등 84개의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군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부 실천 과제는 ▲ 전국 생산 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 엽채류 특구 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 ▲ 채소류 스마트 재배단지 조성 ▲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지 명품화 사업 ▲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사업 ▲ 선바위 관광지 재개발, 칠성 별천지 가족캠핑장 조성 ▲ 수비 능이버섯 축제 ▲ 남북 9축 고속도로 제3차 도로관리계획 반영 ▲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 마령산해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 영양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공영주차장 건설 ▲ 동·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과 도시재생 사업 ▲ 새뜰마을 사업 ▲ 영양자작나무 숲체원과 격리전용 교정시설 ▲ 양수발전소, 공공기관 유치 ▲ 영양 정주형 작은 농원 조성 ▲ 영양 빛깔찬일자리자원센터 증축 ▲ 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의 확대 추진 ▲ 영양공공도서관 건립 및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걸쳐 조화로운 발전이 가능한 군민 우선의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영양군을 변화시킬 공약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군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참여 행정으로 하나된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