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실외 착용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예년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간 대폭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도로 갓길 등을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별 교통대책은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