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영양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공직자와 가족, 관계기관 및 기업·단체 등에 속한 전입 대상자를 발굴하는 숨은 인구 찾기와 홍보로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숨은 인구 찾기를 통해 발굴된 전입대상자에게는 전입축하금, 청년직장인주택임차료, 주소이전유공장려금 등의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