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 1290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 1290명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 87만명대 육박

기사승인 2022-11-04 10:41:46

전북에서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90명으로, 전날(1426명)보다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전북은 평일 하루 천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482명, 군산 199명, 익산 198명, 남원 71명, 완주 65명, 김제 62명, 정읍 53명, 부안 28명, 장수 28명, 고창 27명, 진안 23명, 무주 22명, 임실 18명, 순창 14명 등 12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6만 9223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만 335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2%,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7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6881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3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83%, 3차 접종률은 72.23%, 4차 백신 접종률은 21.20%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