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업비 18억5000만 원을 들여 영주교육지원청 앞 서천둔치 부지 6900㎡ 규모에 강바람놀이터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짚라인과 그네놀이터, 모래놀이터, 암벽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의 놀이공간을 갖추는가 하면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에 벤치, 파고라, 그늘막 등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아동의 안전 확보와 놀이터 안전관리를 위해 놀이활동가가 배치된다.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아와 초등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벤치, 파고라, 쉼터 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놀이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