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공공의료본부는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및 문제 진단을 통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필수보건의료 모델을 개발하고 수행하게 된다.
신임 이재태 공공의료본부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키도 했다.
이 본부장은 안동의료원 진료공백 해소와 경영어려움 등 의료원 운영 안정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재태 공공의료본부장은 “안동의료원은 안동·의성·청송·영양 4개 시·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누구나 양질의 필수의료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