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상주,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종합]

예천·상주, 크고 작은 화재 잇따라 [종합]

기사승인 2022-12-08 10:12:29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 농공단지 내 마스크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12.08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9분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 농공단지 내 마스크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면적 851㎡의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과 마스크 제조기계 5기, 마스크 원단 20t 등이 전소되거나 소실됐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4억9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상주시 화남면 한 주택에도 같은 날 새벽 1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천·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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