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4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 건의, 청송 월막지구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군관리계획 변경 건의 등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민선 7~8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군은 해당 사업이 향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