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200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200명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 97만 7천명대

기사승인 2023-01-03 10:58:12

전북에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00명으로, 새해 들어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956명, 군산 342명, 익산 273명, 완주 122명, 정읍 118명, 남원 117명, 김제 83명, 고창 49명, 무주 47명, 임실 36명, 부안 18명, 진안과 순창에서 각각 16명, 장수 6명, 기타 1명 등 22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만 7669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9만 498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8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9425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13%, 2차 접종률 87.44%,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4.34%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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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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