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 대체작목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등의 ‘2023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주산지 10곳에 장기 임대를 진행 중으로 올해는 국비 지원을 받아 주산지 2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주요 밭작물의 규모화, 집단화 또는 논 타작물 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 선별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협의체) 등이다.
김우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장기임대는 대상자가 원하는 농기계를 구매해 장기임대(농기계 내구연수 또는 그 이상)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1곳 당 2억 원 내에서 지원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