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1시28분15초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74도, 동경 126.2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천, 서울, 경기를 포함한 중부지방에서 지진동이 느껴졌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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