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업적을 축하하는 ‘2022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의미로 ‘밸류업(VALUE UP)의 주역,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3년만의 리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의 복합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경영 키워드로 ‘생존·원팀 스피릿·미래와 고객을 향한 꿈’ 등 그룹의 슬로건 ‘Breakthrough 2023’과 궤를 같이 하는 돌파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생존을 위해 불요불급한 형식을 버리고 핵심과 본질에 더욱 집중하며, 나보다 우리라는 원팀의 중요성과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미래와 고객을 향해 계속해서 꿈을 꾸고 준비하는 노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신한인상을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회복 탄력성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카드업과 신한카드 임직원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문동권 사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류 회사로 도약해 신한의 미래 금융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