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상지대 최기일 교수,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등

[원주 대학] 상지대 최기일 교수,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등

기사승인 2023-01-20 11:21:21
상지대학교 최기일 군사학과 교수.

◆상지대 최기일 교수,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최기일 군사학과 교수가 뉴스메이커 언론사 신년 특별기획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돼 수상했다.

'202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상은 뉴스메이커가 사회적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과 기관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거쳐 발표해왔다.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 겸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속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K-방산 관련 연구 활동과 실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견인차 역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현재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겸 평화안보대학원 안보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고향인 충남 천안에 천안사랑미래포럼을 발족해 초대 대표직을 맡은데 이어 통일안보전략연구소 명예이사장으로도 위촉됐다.


◆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 북한 산림녹화와 민생에너지 발간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동북아경제연구원은 북한 산림녹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책자 ‘북한 산림녹화와 민생에너지’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북한 산림녹화가 남북 산림협력만으로는 성과를 제대로 거두기 어렵고 북한 주민들의 땔감문제, 즉 민생에너지를 ‘나무류’로부터 무연탄과 가스 등 다른 에너지원으로 전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근원적인 문제제기와 해법을 내놓고 있다. 

제1부에선 북한의 산림황폐화 상황을 진단한 후 산림녹화를 위한 북한 자체의 노력과 이를 도우려는 남북협력 그리고 국제협력을 다루고 있고, 제2부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에너지 소비, 즉 민생에너지 소비 실태를 분석한데 기초해 실제 북한에서 살다 온 사람들의 에너지 소비 경험을 싣고 있다. 아울러 민생에너지 전환의 대안 가운데 하나로서 LPG지원 문제를 다루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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