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42명‧경북 515명 신규 확진…사망자 6명 늘어

대구 342명‧경북 515명 신규 확진…사망자 6명 늘어

기사승인 2023-01-23 10:40:59
23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42명, 515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1.23

대구와 경북에서는 연휴‧주말 영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리수로 떨어졌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4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0만 8334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298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5720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3%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59명, 북구 45명, 수성구 56명, 동구 70명, 달성군 31명, 서구 16명, 남구 20명, 중구 14명 등이다.

경북도는 국내감염 512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5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7만 19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명, 경주 70명, 경산 53명, 구미 50명, 김천 47명, 안동 28명, 영주 26명, 청송 20명, 예천 15명, 영천 13명이다.

또 문경 13명, 울진 13명, 청도 11명, 봉화 11명, 상주 10명, 칠곡 10명, 영양 9명, 영덕 8명, 성주 5명, 군위 2명, 의성 2명, 고령 2명이 확진됐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8981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1526명이며, 사망자는 3명 발생해 2009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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