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등장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등장

기사승인 2023-02-01 11:13:04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부스.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가 ‘2023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TGS)’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TGS는 2일부터 5일까지 대망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중화권 게임 시장의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총 25개국에서 275개 기업이 1150 부스의 규모로 참가한다.

GVC의 부스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 말랑도 지역을 모티브로 꾸몄다. 중앙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공연, RO 런웨이 쇼, 라그나로크 오리진 5대 5 경쟁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무대 좌측은 골프 몬스터즈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시연존, 포토존으로 구성했으며 우측에는 신작 8종 시연존과 상품 판매존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그라비티에서 신규 지식재산(IP)으로 기획한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중 2개 작품을 각각 1화씩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시연존에서는 신규 직업 3종과 함께 추후 업데이트될 신규 시스템을 설명한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를 활용한 첫 대만 스크림 골프 브랜드 ‘골프 몬스터즈’ 시연존에서는 스크림 골프 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환 GVC 사장은 “여러 국가들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타이베이 게임쇼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유저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기존에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직업과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시연존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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