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기와 지속가능 발전’ 국제학술대회 11일 개최

‘글로벌 위기와 지속가능 발전’ 국제학술대회 11일 개최

기사승인 2023-02-10 16:53:3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4단계 BK21 글로벌 위기 시대의 지역사회 혁신과 새로운 공공거버넌스 교육연구단(단장 한상일)은 중국 서남교통대학 (Southwest Jiaotong University)과 공동으로 11일 ‘아시아 맥락에서의 글로벌 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 활동과 혁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감염병 유행 이후의 경제 위기, 불평등 심화 등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중국 서남교통대학(Southwest Jiaotong University)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연구진뿐만 아니라 스위스, 영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 연구진의 아시아 지역 연구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공중보건, 불평등과 교육, 기후변화, 경제 위기와 개발, 젠더, 공공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논의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 학계 등 주요 참여자들의 다학제적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정부·시장·시민사회가 새로운 공공거버넌스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조강연자로 스위스 CSEND(The Centre for Socio-Eco-Nomic Development)의 Raymond Saner 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발전 전환을 위한 준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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