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서 2주 연속 톱3에 올랐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음반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TATION)’은 최신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주 1위보다 두 계단 떨어진 순위다.

빌보드 200은 CD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량을 각각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발매 2주 차에 미국에서 4만8000장 팔렸다.

K팝 가수 중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3에 든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음반을 일본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