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이 사회적 큰 이슈로 부상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진로상담과 공경매과정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주부, 은퇴자들이 새로운 직업이나 취미를 찾기 위해 평생교육기관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토지),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을 운영하며 2023년 3월 개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은 3월 8일에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수업이 진행되고 13주 수업이 실시된다. 모집정원은 30명이다.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건물)과정에서는 권리분석의 이해를 기반으로 주택임대차 보호법, 상가 임대차 보호법, 가압류, 가처분, 가등기, 부동산 절세에 대해 학습한다. 아울러, 실권 권리 분석을 위해 사례연습과 인도와 명도에 대해 알아보고 부동산 세금을 이해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토지)과정은 3월 9일에 개강하며,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되고 모집정원은 30명이다.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토지)과정은 도시지역투자연구, 등기부 보는 법, 지적도·임야도 보는 법,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보는 법, 농지와 산지의 정의, 현장실습, 농지원부, 절세 가이드 등을 학습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부동상 공·경매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장년층과 노년층이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 학생, 주부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상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동산 경매와 부동산 구입, 관리에 필요한 기초상식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 건물·토지 과정을 개설하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료 후 특전으로는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