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원에서 ‘알콩달콩 청춘시그널’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연을 맺을 기회를 갖지 못한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군위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의 직장인으로서 만 25~39세의 청춘남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녀 각각 15명씩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위군청 정책추진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을 통해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박인식 정책추진단장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청년들이 특별한 인연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